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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김일수 의원, 5분자유발언 통해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
등록날짜 [ 2026-02-06 17:50:21 ]

 경북도의회 김일수 의원(구미4)은 2월 6일 제360회 임시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국회에 상정된 일명 대구경북 행정통합법안인 ‘대구경북특별시 설치 및 한반도 신경제 중심축 조성을 위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이 아니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대구와 경북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축으로 도약할 수 있느냐를 가르는 중대한 선택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대전과 전남·광주는 시·도의회 만장일치와 지역 국회의원 전원 찬성으로 하나의 목소리를 냈지만, 대구경북은 아직 결집된 힘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언론에서 “광주·전남과 대전·충남 통합 법안은 함께 처리하되, 대구·경북은 쉽지 않을 것이다”는 취지의 보도가 나온 데 대해, 김 의원은 “국회 논의의 출발선에서부터 대구경북이 불리해질 수 있다는 경고 신호이다”고 우려를 표했다.

 

 김 의원은 “대구경북은 2019년 전국에서 가장 먼저 행정통합을 의제화한 선도 지역이다”며, “이제는 논의를 넘어 실행으로 나아가야 할 때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지사에게는 국회의원 설득과 지역 공감대 형성을, 정부에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의 동등한 국정 과제 반영을, 여야 정치권에는 정파를 초월한 책임 있는 결단을 각각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대구와 경북은 같은 뿌리”라며 “지역의 미래와 다음 세대를 위한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이 반드시 제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윤정배 (newsg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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