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효광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은 농수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북이 대한민국 농수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과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농수산업은 도민의 삶과 직결된 핵심 산업이다”며, “기후변화로 인해 농수산업의 생산성이 저하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기후변화에 강한 작물 품종 개발과 스마트 농업 기술 도입을 통해 농어민의 소득 감소와 지역 경제 침체를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북 농어촌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농업기계화와 맞춤형 기술교육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청년 농어업인 유입을 위해 주거·교육·복지 지원을 현실화하고, 스마트 농업 교육을 강화해 젊은 층이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효광 위원장은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농어민들의 삶이 더 나아지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농어민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