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04월14일화요일
뉴스인경북
티커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목록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경북 영양군, 전국 최초 임산물 스마트팜 실증단지 선정
- 3년간 105억 투입…고소득 임업 전환 기대-
등록날짜 [ 2026-03-24 17:26:30 ]

 경북 영양군이 전국 최초 ‘임산물 스마트팜 실증단지’로 선정되며, 대한민국 임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첨단 임업 시대의 서막을 힘차게 열었다.

 


 

 경북도는 산림청이 주관한 ‘임산물 스마트팜 실증단지 조성사업’ 공모에서 영양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히며, 이번 성과는 산림을 단순 생산 자원을 넘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ICT·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임업을 도입해 임산물의 생산성과 품질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고, 청년 임업인 중심의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 105억원이 투입되며, 설계부터 운영까지 체계적인 실증 기반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영양군이 전략 품목으로 내세운 산나물 ‘어수리’는 이미 경제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입증한 고부가가치 작물이다. 시설재배 실증 결과, 노지 재배 대비 수확량은 약 5배에 달하고, 딸기·상추 등 기존 시설원예 작물과 비교해도 5.7배 이상의 높은 소득을 창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임산물이 미래 고소득 산업으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다.

 

 또한 영양군은 전국 생산량의 약 50%를 차지하는 어수리 주산지로서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산나물 축제를 통한 높은 인지도, 산불 피해지 회복과 연계한 지속가능 모델, 실증연구 완료에 따른 즉시 사업화 가능성 등 다각적인 강점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

 


 

 앞으로 임산물 스마트팜은 청년임업인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팀 단위로 선발해 0.4~0.5ha 규모의 온실을 기본 3년간 임대하고, 성과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연장 운영함으로써 안정적인 창업과 정착을 적극 지원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돈이 되는 임업’ 기반을 본격적으로 구축하고, 청년 인구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나아가 지방소멸 대응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최순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이번 실증단지 선정은 경북 임업이 노지 중심에서 첨단 산업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다”며, “생산성과 소득을 동시에 혁신하는 스마트 임업을 통해 임업의 미래를 새롭게 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영양군을 중심으로 성공 모델을 도 전역으로 확산시켜 ‘돈이 되는 임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정배 (newsgb@hanmail.net)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목록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름 비밀번호
도배방지키
1
파리올림픽 출전 경북선수단, 경...
2
경상북도-외교부-경주시, 2025년 APE...
3
[기고] 民生을 짜는 베틀 - 윤경희 ...
4
[새의자] 제7대 경북교육청 공무원...
5
[새의자] 심영수 경북도교육청 정...
6
이달희 전 정무실장, 민선8기 경북...
7
[기고] 윤재호 경북상공회의소 회...
8
경북문화관광공사, 미리 가보는 ...
9
경북문화관광공사 - 한국‧아랍 ...
10
경북문화관광공사 - 강원관광재단...
11
경북도, 전국 최초 국공립대학 통...
12
포항스틸러스, 원조 ‘원클럽맨’...
13
‘2024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
14
경북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
15
포항스틸러스, 관내 학생 대상 관...
16
2023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
17
경북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
18
경북문화관광공사, 11월의 경북여...
19
경북도, 민간 투자활성화 프로젝...
20
경북문화관광공사, 저출생 극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