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08월03일일요일
뉴스인경북
티커뉴스
경북뉴스 > 안동시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목록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2025 안동 수(水)페스타’ 야간 콘텐츠 대폭 확대로 체류형 여름축제로 변모
- 밤이 더 빛나는 안동 -
등록날짜 [ 2025-07-31 08:54:23 ]

 안동시가 주최하는 ‘2025 안동 수(水)페스타’가 야간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며 체류형 여름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수페스타는 정하동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주요 야간 콘텐츠로는 △야경과 간편한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낙동포차’ △가족․친구와 도심 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낙동 캠핑존’ △인기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대형 야외공연 ‘안동썸머나이트’ 등이 마련돼 있다.

 

 낙동포차는 강변을 배경으로 포장마차형 부스와 아트쉐이드(그늘막), 80년대 감성의 조명이 어우러진 분위기 있는 휴식공간으로 구성됐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야경을 감상하며 간단한 먹거리를 즐기고 여유로운 여름밤을 만끽할 수 있다.

 

 낙동 캠핑존은 캠핑 및 캠핑카 이용객을 위한 공간으로,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수페스타 공식 누리집(www.waterfesta.com)에서 가능하며, 캠핑 사이트 이용료는 1만 원이다. 다만, 안동시 관내 소비 영수증(금액 무관)을 제시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캠핑 장비는 현장에서 유료로 대여할 수 있어 장비가 없는 참가자도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수페스타의 대표 야간 프로그램인 ‘안동썸머나이트’는 대형가수의 공연과 물놀이가 어우러지는 무대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주말에는 올해는 자이언티, 하하&스컬 등 인기 아티스트의 출연이 예정돼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이번 수페스타의 야간 콘텐츠는 무더운 여름 속 시민에게 일상 속 특별한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안동의 새로운 여름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윤정배 (newsgb@hanmail.net)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목록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름 비밀번호
도배방지키
1
파리올림픽 출전 경북선수단, 경...
2
경상북도-외교부-경주시, 2025년 APE...
3
경북도, 전국 최초 국공립대학 통...
4
경북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
5
경북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
6
경북도, 민간 투자활성화 프로젝...
7
경상북도-경주시, 2025 APEC 정상회...
8
2023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
9
경상북도, 사과산업 대전환 선포...
10
‘현장에 답이 있다’ 경북도-청...
11
포항스틸러스, 원조 ‘원클럽맨’...
12
‘2024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
13
예천군, 실업팀 육상선수단 창단
14
[기고] 民生을 짜는 베틀 - 윤경희 ...
15
[새의자] 제7대 경북교육청 공무원...
16
경북도, ‘농정 혁신 가속화!’ 202...
17
경북도+22개 시·군, 지방정부 협...
18
[새의자] 심영수 경북도교육청 정...
19
경북문화관광공사, 11월의 경북여...
20
경북문화관광공사, 저출생 극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