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옥) AI교육센터에서는 5월 13일부터 4주에 걸쳐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학부모 인공지능(AI) 교실’을 진행한다. 상주시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을 받아 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과정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실생활에 적용해봄으로써 학부모의 AI 활용 능력을 신장하고 미래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강의는 ‘생성형 AI 활용’을 주제로, △ChatGPT를 활용한 가사 창작 △Suno를 통한 AI 작곡 △Vrew를 이용한 쇼츠 영상 제작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매주 수요일에는 △파일 정리 자동화 △엑셀과 스프레드시트 자동화 △고객 응대 데이터 분석 등의 ChatGPT 기반 업무 자동화 내용도 함께 다루며, 안동대학교 교수진과 현직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상주교육지원청 엄상일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AI 연수를 통해 학부모가 미래 사회 기술을 간접 체험하고 자녀 교육의 방향성 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