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2025학년도 새 학기를 맞아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지역내 초·중·고등학교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일자로 부임한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직원들 및 교장·교감 소개, 2025학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또 ‘모두가 행복한 별천지 해달뫼 영양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현안 공유와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지역 연계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 등을 협의했다.

 특히, 각 학교의 교장과 교감들은 서로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효과적인 교육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회의는 2025학년도 영양교육의 방향성을 이해하고, 다른 학교와 정보를 교환하며 교육지원청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박근호 교육장은 “새 학기를 맞아 학교 관리자들과 함께 영양교육의 방향을 설정하고 학교 현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학교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 생활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도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