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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실업팀 육상선수단 창단
- 육상 중심도시로 도약 -
등록날짜 [ 2022-03-11 18:41:20 ]

 육상 종목 직장운동경기부(실업팀)인 ‘예천군청 육상선수단’이 지난 11일 군청 대강당에서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군은 양궁에 이어 30년 만에 실업팀을 창단했고 육상실업팀으로는 전국에서 81번째다.


 이날 창단된 예천군청 육상 선수단은 현 대한육상연맹 전무이사이자 전 예천여고 교사로 지낸 최인해 감독을 비롯해 단거리와 멀리뛰기 김규나 선수, 장대높이뛰기 윤대욱 선수를 우선 영입했다.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5번이나 은메달을 거머쥔 윤대욱 선수는 새로운 소속팀에서 더 높은 비상을 꿈꾸고 있다.


 또 4년전 자카르타-발렘방 아시안게임 멀리뛰기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김규나 선수는 김민지에서 김규나로 개명까지 하며 새롭게 각오를 다지고 있다.


 선수단의 시작은 감독1명 선수2명 뿐이지만 군은 앞으로 다양한 종목의 선수를 추가로 영입해 선수단을 보강할 계획이다. 육상선수단은 이달부터 시작하는 각종 전국 실업육상대회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육상선수단이 군민들의 사랑과 응원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과감히 투자할 예정이다”며, “선수단도 의기투합해 예천군 육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육상으로 도약하는 변화와 혁신의 시점에 발맞춰 예천공설운동장을 ‘예천스타디움’으로 변경하고 △2022예천아시아 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 유치 △각종 전국육상대회 개최 △육상 전지훈련 유치 등으로 달라진 예천군의 위상을 반영함은 물론 특히 국제대회 개최를 앞두고 세계화 추세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윤정배 (newsg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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