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다함께돌봄센터협회(회장 이시언)에서는 지난 13일 예천 청하 3층 대회의실에서‘2024 경북형 다함께돌봄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동 아동권리보장원 지역아동돌봄사업팀장, 안성렬 경북도 저출생과전쟁본부장, 이미향 경북도 아이돌봄과장, 조상민 경북도 아이돌봄정책팀장, 이수정 전국다함께돌봄센터협회장을 비롯한 마을돌봄터 종사자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부대행사로 마을돌봄터 사진전시회와 함께 1부에서는 유공자 표창 시상, 2024년 마을돌봄터 공모전 시상이 진행됐고, 이를 통해 마을돌봄터 및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사기진작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다. 유공자 표창에는 경북도지사상 4명, 전국다함께돌봄센터협회장상 6명, 2024년 마을돌봄터 공모전 수상작 5개소 등 마을돌봄터 활성화에 이바지한 종사자 10명 및 센터 5개소에 수여됐다. 
이어 2부에서는 K보듬6000 사업설명회, 2024년 마을돌봄터 공모전 우수사례 공유, 2024년 마을돌봄터 공모전 출품작 영상시청을 통해 마을돌봄터 한 해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고, 이후 식사 및 친교시간을 가지며 마을돌봄터의 활발한 참여와 노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시언 회장은 “앞으로도 마을돌봄터 우수사례 발굴‧확산에 힘쓸 것이며, 이로 인해 아동 돌봄 과제를 현장에 있는 종사자들과 끊임없이 모색하여 더 발전된 경북형 돌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북도다함께돌봄센터협회는 총 72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들로 구성되어있으며 경북형다함께돌봄센터(마을돌봄터) 활성화와 아동돌봄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창립되어 종사자 워크숍 및 교육, 간담회, 성과공유회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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