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관광객에게 관광자원을 알리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대표 관광지인 김호중소리길·교동 연화지와 부항댐에 ‘관광해설사의 집’을 설치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관광특화거리 김호중소리길 및 연화지와 부항댐 레인보우 짚와이어 주차장 등 2곳에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을 설치했다.
문화관광해설사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 상주해 관광 안내를 도운다. 김천시에는 13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한다.
직지사, 사명대사공원(시립박물관), 김산향교, 연화지, 부항댐 등 5곳 관광지에서 김천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서비스를 제공한다.
하광헌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안내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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