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09월05일금요일
뉴스인경북
티커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목록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철우 경북도지사, 2026년 예산확보 총력 대응 지시…“국비는 설득의 결과”
- 이 지사, 국비 반영 현황 점검 회의 열고 “예산은 누가 더 필요성을 설득하느냐에 달려” 강조 -
등록날짜 [ 2025-09-04 17:03:16 ]

 경북도가 2026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 대응에 나선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4일 열린 회의에서 “예산은 누가 더 필요성을 설득하느냐에 달렸다”며, 각 실·국장들에게 기획재정부와 국회 상임위 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오전 경북도청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철우 지사는 “정기국회를 앞두고 국비 예산 반영의 골든 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경북도에 꼭 필요한 사업이 국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밀어붙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국회 예결산 심의 과정에서 여야를 가리지 않고 해당 위원들과 긴밀히 접촉해 예산의 필요성을 조목조목 설명하라”고 실·국장들에게 지시했다.

 

 또한, 이 지사는 “경북도가 추진하는 현안 사업 중에는 지역균형발전과 연계된 중장기 프로젝트가 많다”며, “지역에서 요구하는 예산이 단순히 지역 이기주의가 아닌 국가 전체의 균형 발전을 위한 기반임을 분명히 인식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별 국비 확보 진행 상황 점검과 10월 국회 예산안 제출 이후 본격화할 예결위 활동에 대비해, 정부 부처, 국회, 관계기관 등과의 연계망 확대 등을 논의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회의를 마무리하며 “결국 국비는 누가 더 잘 준비하고, 누가 더 성실하게 설명하고 설득했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문제이다”며, “예산은 정치가 아닌 행정 실력의 결과다. 지금부터 모든 행정력을 국비 확보에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

 


 

윤정배 (newsgb@hanmail.net)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목록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름 비밀번호
도배방지키
1
파리올림픽 출전 경북선수단, 경...
2
경상북도-외교부-경주시, 2025년 APE...
3
경북도, 전국 최초 국공립대학 통...
4
경북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
5
2023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
6
경북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
7
경북도, 민간 투자활성화 프로젝...
8
경상북도-경주시, 2025 APEC 정상회...
9
경상북도, 사과산업 대전환 선포...
10
포항스틸러스, 원조 ‘원클럽맨’...
11
‘2024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
12
‘현장에 답이 있다’ 경북도-청...
13
[기고] 民生을 짜는 베틀 - 윤경희 ...
14
[새의자] 제7대 경북교육청 공무원...
15
예천군, 실업팀 육상선수단 창단
16
[새의자] 심영수 경북도교육청 정...
17
경북문화관광공사, 11월의 경북여...
18
경북문화관광공사, 저출생 극복 ...
19
이달희 전 정무실장, 민선8기 경북...
20
[기고] 윤재호 경북상공회의소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