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기업별 온라인마케팅 역량에 따라 온라인채널 입점부터 판로까지 지원하는 ‘경북세일페스타’를 실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올해는 신규 온라인 유통 채널 발굴과 함께 참가기업의 매출 신장을 목표로 상품 개발, 홍보물 제작 등 맞춤형 온라인 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사업은 온라인채널 기획전 참가, 상품 개발과 프로모션, 숏폼 콘텐츠 제작과 제품 리뷰 체험단, 우수기업 해외 온라인시장 판로 ,온라인채널 입점과 교육 등이다.

 올해 ‘경북세일페스타’ 온라인 판로 지원 첫 사업은 ‘온라인채널 기획전 참여 판매지원’부터 시작하며 참가를 원하는 중소기업을 연말까지 모집한다.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와 새바람행복플랫폼 지원사업 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이영석 경제산업국장은 “세계적인 경제 불황에 도내 기업들도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다”면서, “경북도에서는 유통시장 화두인 온라인시장 진출의 선도적 지원으로 중소기업 판매망 확보 및 경쟁력 강화와 내수시장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