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소방서는 18일 용접 불티로 인한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건축현장의 용접 과정에서 불티로 발생한 화재가 1,800여건, 사상자는 268명에 달한다. 지난해 10월 안동시 풍산읍 상가 신축공사장에서 1층 외벽의 이음새 절단작업 도중 불티가 외벽의 스티로폼으로 튀어 불이 나기도 했다.
공사장의 경우 주변에 가연물이 많아 작은 불티에도 쉽게 화재로 확대될 수 있기 때문에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용접 시 안전수칙으로는 ▲ 작업 전 안전관리자에게 사전 통보하고 마른 모래, 소화기 등 비치 ▲ 인화성 물질은 화기 작업으로부터 10m 이상 격리조치(인화성 물질을 옮길 수 없다면 방화 덮개 등으로 보호) ▲ 작업 후에는 작업장 주변 불씨가 남아있는지 반드시 확인 등이 있다.
이창수 안동소방서장은 “사소한 불티를 부주의 한다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공사장 관계자들은 항상 화재에 경각심을 갖고 용접작업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