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지난 18일 경상북도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주관한 2025년도 ‘장애인 인권상’ 시상식에서 장애인 권익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애인 인권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김천시는 2024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김천시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 공간 확충을 위해 ‘김천시장애인회관’을 2024년 6월 준공하여 운영 중이며, 부족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전용 파크골프장’, ‘장애인회관 실내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 등 장애인 복지 지원 및 권익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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