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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에 조성되는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경북도와 영주시. 경북도개발공사는 지난 29일 영주시청에서 사업실시 협약을 체결하고 정부 국정과제 지역공약 사업인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상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은 영주시 적서동, 문수면 권선리 일원에 총 사업비 3,165억원을 투입해 136만㎡ 규모로 조성되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경북북부권 유일의 영주 국가산단이 조성되면 간접고용 5,000여명 등 1만 1,000여명의 인구증가와 연간 835억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신규 국가산단 조성을 바탕으로 국내에 산재해 있는 베어링 산업을 집적화 해 영주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베어링 산업의 메카로 발선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하이테크베어링 시험평가센터를 연계하고, 베어링산업의 제조지원 기반구축, 소재부품의 국산화를 위해서도 영주시와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대한민국이 베어링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영주 국가산단이 대한민국 베어링 생산·기술개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협업해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이번 국가산단 조성을 경북 북부권 발전의 절호의 기회로 삼아 지역 균형발전의 성공모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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