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12월08일월요일
뉴스인경북
티커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목록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영천시, 고용룰 경북지역 시 단위 4년 연속 1위
-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고용률 상승세 -
등록날짜 [ 2022-02-23 14:50:34 ]

 영천시가 지난해 하반기 고용률 67.3%를 기록하며 4년 연속 경북지역 시 단위 지자체 중 고용률 1위를 차지하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통계청이 지난 22일 발표한 ‘2021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영천시민의 취업자 수는 6만 200명이다. 이를 고용률로 계산하면 67.3%로 전년 동기 대비 0.9%포인트 상승했다. 실업률은 1.9%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0.8%포인트 낮아졌다.


 이는 영천시가 2년 동안 지속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고용 위기에서도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 정책을 펼친 성과로 보인다. 무엇보다 고무적인 결과는 모든 연령대에서 고용률이 상승했다는 것이다. 특히 청년층(15~29세)의 고용률은 경북지역 시 단위 지자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40.7%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영천시는 경북도가 주관한 ‘2021년 일자리 창출 추진 실적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고용 친화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지역 고용률을 높이고자 공무원이 세일즈맨이라는 자세로 기업 친화적인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기업 활동의 발목을 잡았던 각종 인·허가 지연 처리와 불필요한 규제 등의 관행을 과감히 없애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온 결과 상당수 기업을 유치하는 결실을 거두기도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기업이 성장해야 영천이 발전할 수 있다는 점을 모든 공무원과 함께 되새기면서 기업에게는 적극적인 지원을, 시민을 위해서는 실질적인 고용 정책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윤정배 (newsgb@hanmail.net)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목록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름 비밀번호
도배방지키
1
파리올림픽 출전 경북선수단, 경...
2
경상북도-외교부-경주시, 2025년 APE...
3
경북도, 전국 최초 국공립대학 통...
4
포항스틸러스, 원조 ‘원클럽맨’...
5
경북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
6
‘2024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
7
[기고] 民生을 짜는 베틀 - 윤경희 ...
8
[새의자] 제7대 경북교육청 공무원...
9
[새의자] 심영수 경북도교육청 정...
10
2023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
11
이달희 전 정무실장, 민선8기 경북...
12
경북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
13
[기고] 윤재호 경북상공회의소 회...
14
경북문화관광공사, 11월의 경북여...
15
경북도, 민간 투자활성화 프로젝...
16
경북문화관광공사, 저출생 극복 ...
17
경북문화관광공사, 미리 가보는 ...
18
경북문화관광공사 - 한국‧아랍 ...
19
경북문화관광공사 - 강원관광재단...
20
경상북도-경주시, 2025 APEC 정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