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12월08일월요일
뉴스인경북
티커뉴스
경북뉴스 > 안동시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목록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안동시의회 여주희 의원, ‘송현초 통학안전 전면 개선’ 촉구
– 제263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 통해 보행전용구간 시인성 강화·불법주정차 정비·생활형 재생육교 등 실효적 대책 제시 –
등록날짜 [ 2025-11-21 12:13:07 ]

 안동시의회 여주희 의원(국민의힘)은 제263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송현초등학교 주변 통학환경을 전면적으로 점검하고, 예방 중심의 보행자 우선 안전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여주희 의원은 “송현초는 919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지역 내 대표 규모의 학교임에도 후문 일대에 보도 단절, 협소 도로, 불법주정차, 무신호 횡단 등이 겹쳐 위험 요소가 누적돼 있으며, 정문 앞 보행육교 역시 노후화로 이용률이 낮아 통학환경 개선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이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안전정책은 사고 이후의 복구가 아니라 사고를 미리 막는 예방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며, 보차혼용구간의 특성을 고려해 보행전용구간의 시인성을 높이고 차량 속도를 줄이는 현실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요 제안으로는 ▲보행전용구간 시인성 강화와 옐로카펫 등 감속시설 도입 ▲불법주정차 및 개인형 이동수단(PM) 정비를 통한 보행공간 확보 ▲노후 보행육교의 생활형 재생 추진 등을 제시했다.

 

 여주희 의원은 “아이들의 통학길은 도시가 가장 먼저 지켜야 할 공공재이다”며, “지금까지 큰 사고가 없었다고 해서 안전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며, 앞으로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금 무엇을 준비하느냐가 행정의 역할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개선은 특정 부서의 업무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하는 공동 과제임을 덧붙였다.

 

 끝으로 여주희 의원은 집행부와 관계기관의 적극적 대응을 요청하며 송현초 통학환경 개선이 실질적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정배 (newsgb@hanmail.net)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목록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름 비밀번호
도배방지키
1
파리올림픽 출전 경북선수단, 경...
2
경상북도-외교부-경주시, 2025년 APE...
3
경북도, 전국 최초 국공립대학 통...
4
포항스틸러스, 원조 ‘원클럽맨’...
5
경북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
6
‘2024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
7
[기고] 民生을 짜는 베틀 - 윤경희 ...
8
[새의자] 제7대 경북교육청 공무원...
9
[새의자] 심영수 경북도교육청 정...
10
2023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
11
이달희 전 정무실장, 민선8기 경북...
12
경북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
13
경북문화관광공사, 11월의 경북여...
14
[기고] 윤재호 경북상공회의소 회...
15
경북도, 민간 투자활성화 프로젝...
16
경북문화관광공사, 저출생 극복 ...
17
경북문화관광공사, 미리 가보는 ...
18
경북문화관광공사 - 한국‧아랍 ...
19
경북문화관광공사 - 강원관광재단...
20
경상북도-경주시, 2025 APEC 정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