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상주시장이 지난 6일 농업분야 주요 현장을 찾아 농산물 생산·유통 상황을 점검했다. 강 시장은 서상주농협 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해 포도 공동선별 작업장과 혹서기 노지포도 비대상황 등을 살핀 후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상주 포도 재배면적은 지난해 기준 2,086ha로 전국 대비 14%, 경북 대비 2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경우 상주 농산물은 32개국에 362억원을 수출했고, 이 중 포도는 222억원으로 61%를 차지하고 있다. 강영석 시장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애써주시는 농업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농업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늘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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