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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건전재정 운영으로 지방부채 제로(ZERO)화를 달성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2012년 당시 문경시 지방채 잔액은 484억원 규모였다. 그러나 시는 재정건정성을 위해 매년 50억~100억 원씩 발행하던 지방채 발행을 자제했다. 이와 함께 2012년 44억원, 2013년 122억원, 2016년 69억원, 2018년 136억원 등 부채를 조기 상환해 높은 이자 부담을 줄여왔다. 2018년에는 일반회계 채무 제로, 2019년에는 공기업특별회계 채무 제로를 달성했다.
올해는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조성을 위해 발행한 지방채 상환 잔액 114억원도 전액 조기 상환해 지방채 제로화를 실현했다.
문경시는 국비 확보와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10년간 특별교부세 461억원과 공모 및 전략사업 발굴로 총 384건, 2조 4,718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난 10년간 지방재정개혁과 알뜰운영, 국가투자예산 확보에 온 힘을 쏟았다”며, “전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재난지원금을 지원해 지역경제 회복을 이끌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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