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학기 개학을 맞아 학생들이 방학 중 흐트러진 생활 리듬을 회복하고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개학 후 4주간 ‘학생 생활지도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집중 기간은 도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개학 일정과 여건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기본 생활습관 회복과 학교폭력 예방, 정서‧심리 지원, 유해환경 접촉 예방 등 4개 영역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먼저, 방학 동안 불규칙해진 수면과 식사, 등교 시간 등 기본 생활습관을 점검하고 규칙적인 학교생활 리듬을 회복하도록 지도한다. 학생들이 개학 초기부터 안정적으로 일상에 적응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별 여건에 맞는 생활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새 학기 초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학생 간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생활교육과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학교 안팎의 위험요인을 점검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한다. 개학 이후 학교생활과 또래관계 등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대한 정서‧심리 지원도 강화한다. 학생들의 심리적 부담과 불안 등 정서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은 상담 등 적절한 지원과 연계해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유해 매체와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교육과 생활지도를 실시하고, 건전하고 안전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학교에서의 생활지도가 가정에서도 이어질 수 있도록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집중 기간의 취지와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학생의 생활습관과 정서 상태를 학교와 가정이 함께 살피는 생활지도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개학 초기에는 학생들이 생활 리듬을 회복하고 새로운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교와 가정이 함께 학생의 일상과 마음을 살피고, 모든 학생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2학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촘촘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