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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하금숙 원장)와 경상북도는 지난 16일 경북 기업(관)을 대상으로 ‘경북지역 가족친화인증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가족친화인증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업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일·생활균형 정책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기업(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현장에서는 가족친화인증 심사 기준과 준비 절차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기업별 여건에 맞는 제도 설계를 돕기 위한 맞춤형 그룹컨설팅도 함께 진행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제도로,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에 부여된다. 인증을 획득한 기업에는 ▲세무조사 유예, ▲세정지원 우대, ▲출입국심사 우대, ▲대출금리 우대, ▲각종 문화시설 입장료 및 숙박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에 더해 경상북도는 가족친화인증기업에 ▲기업환경개선사업, ▲휴가비 지원, ▲기업 조직문화개선지원 등 혜택을 추가로 마련해 두고 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그동안 가족친화인증 기업 확대와 일·생활균형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역 내 기업 참여를 높이기 위한 컨설팅과 직장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기업의 가족친화제도 도입은 단순한 근로자 복지를 넘어, 저출생·지역소멸이라는 지역특성을 반영한 CEO주도 ESG 경영의 핵심 실천 과제이다”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도 경상북도 일·생활균형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더 많은 지역 기업들이 근로자와 함께 성장하는 워라밸 선도 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족친화인증 신청 및 세부내용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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