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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송경창)은 지난 14일 육아기 부모 단축 근로시간 급여 보전 지원사업의 1차 선정자 87명을 대상으로 ‘아이와 나 행복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박스는 육아와 직장을 병행하는 부모들에게 휴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동시에 경북의 대표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제품으로 구성해 경북지역 기업과 제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행복박스에는 총10만원 상당의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제품, 생활제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육아와 가정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면서도 경북의 품질 높은 품목들로 엄선됐다. 송경창 원장은 “행복박스는 수혜자들의 일과 가정의 균형 있는 삶을 응원하는 의미와 함께, 도내 중소기업 제품을 활용함으로써 지역 경제에도 보탬이 되는 이중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과 따뜻한 행정을 통해 가족 친화적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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