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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시용)은 지난 26일 성산리 고분군 전시관 일원에서 ‘소통·공감의 거꾸로 멘토링 결연식 및 2차 멘토링’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세대 간 공감과 조직 내 소통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고분군 전시관 관람을 시작으로 멘토와 멘티가 함께 역사 문화 자원을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결연식은 지난 6월 19일 진행된 1차 결연에 이어 김시용 신임 교육장 부임을 계기로 재결연을 추진한 것으로, 신규 멘토와 멘티 간 교류의 장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도모하고자 했다. 김시용 교육장은 “거꾸로 멘토링은 구성원 간의 이해를 넓히고 소통을 활성화하는 뜻깊은 시간이다”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통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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