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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명동상인협의회, 관광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안동과 명동, 관광으로 잇는 지역 상생의 첫걸음 시작 -
등록날짜 [ 2025-07-25 18:00:28 ]

 안동시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함께 지난 25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관광 활성화 및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팸투어를 실시한다. 

 

 팸투어에는 명동상인협의회와 팬 아이돌 인플루언서, 블로거, 언론사,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안동의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고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명동에서 열린 ‘안동여행기부 캠페인’의 후속 조치로, 명동상인협의회가 외래관광객 유치와 관광 분야 협력을 위해 안동과의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표명하면서 추진됐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하회마을 및 안동시청을 방문한 후, 전통주 체험, 카페투어, 월영교 탐방 등을 통해 안동만의 매력을 체험하고, 이를 SNS 및 미디어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할 계획이다.

 

 안동시와 명동상인협의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동팸투어, 지역특산품 홍보, 문화콘텐츠 연계 행사 공동 기획 ▲해외 관광객유치를 위한 K-콘텐츠 기반(아이돌, 인플루언서 등) 지역 홍보 및 미디어 콘텐츠 제작 협력 ▲안동-명동 관광사업을 위한 프로모션과 상생 이벤트 공동 기획 등 다양한 프로그램 공동 참여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강태은 명동상인협의회장은 “지난 4월 명동에서 안동과 맺은 인연을 계기로 지역관광 협력을 위해 안동을 방문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명동과 안동이 함께 만들어가는 콘텐츠, 축제, 상품들이 국내외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으로 다가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명동에서 열린 안동여행기부 캠페인을 통해, 안동은 산불피해 지역에서 ‘착한 관광’을 찾아 떠나는 힐링과 회복의 여행지로 탈바꿈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명동과 안동이 함께 글로벌 관광지로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지난 4월 24일 명동 일대에서 안동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안동여행기부 캠페인’을 열고, 안동관광 홍보 이벤트 및 안동전통주체험,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 시연을 통해 안동 관광 홍보 이벤트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윤정배 (newsg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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