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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새마을 환경살리기 개최… 탄소중립 통한 녹색경제로의 대전환
등록날짜 [ 2024-04-26 18:02:07 ]

 청도군이 지난 26일 청도천 둔치에서 청도군새마을회,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청도군 새마을환경살리기’를 열었다.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과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 및 탄소중립을 통한 녹색경제로의 대전환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전국 최대규모의 자원순환과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운동인 새마을 환경살리기로 마련됐다.

 

 올해 25회를 맞은 ‘재활용품경진대회’는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를 중심으로 지역 212개 마을 이장, 주민들이 참여해 폐자원을 수거하고 재활용하며 폐자원을 자원화함으로 자원선순환 구조 정착과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운동으로 전개됐다.

 

 올해는 9개 읍면에서 350여대의 재활용품을 실은 차량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고, 고지, 고철, 농약비닐 등 총 700여t의 재활용품이 수거됐다.

 

 재활용품경진대회를 통해 모금된 판매수익금은 매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등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청도새마을아리랑보존회와 청도새마을어린이합창단의 합동 무대로 시작된 퍼포먼스 공연에는 주요 내빈들이 무대에서 함께 하는 등 새마을 환경살리기가 21세기 새마을운동이자 제2의 글로벌 새마을운동으로 계승·발전시키고자 하는 염원을 담았다.

 

 전인주 새마을회장은 “앞으로도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의 새마을지도자로서 자부심,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청도군 새마을 발전을 위한 밀알이 되겠다”고 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글로벌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이라는 글로벌 이슈에 대해 청도만의 특색있는 일상생활 속 실천 솔루션인 ‘청도군 새마을 환경살리기’를 통해 녹색경제로의 대전환을 알리는 터닝포인트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김하수 청도군수와 임상준 환경부차관, 이만희 국회의원, 양윤호 새마을중앙지도자협의회장, 이정률 경북도 정무실장, 신창언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윤정배 (newsg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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