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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은 2026년 양성평등주간(9. 1.~9. 7.)을 맞아 포럼, 캠페인,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운데, 그 첫 순서로 지난 1일 동행관 대강의실에서 ‘2026년 풀뿌리단체 양성평등활동 지원사업’ 업무약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지역에서 자발적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풀뿌리단체를 발굴‧지원함으로써 도민의 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실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북지역 풀뿌리단체 대표 및 회원, 경북도청 여성가족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풀뿌리단체 양성평등활동 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되어온 경북도 대표 양성평등 민관협력 사업으로, 지역 내 양성평등 의제를 발굴하고 생활 속 실천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총 17개 단체가 신청했으며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5개 단체가 선정됐다. 선정 단체는 ▲함께하는 보육 경주 지회(경주) ▲바름교육센터(구미) ▲올세움교육 사회적협동조합(경산) ▲손끝으로(문경) ▲경산 아라온 봉사단(경산) 등이다. 이들은 양성평등 그림동화책 개발 및 교육 확산, 공정한 임금문화 조성, 아동 대상 양성평등 교육 콘텐츠 개발, 여성 로컬마켓 및 협동조합 결성을 통한 풀뿌리 여성 연대 구축, 청소년 또래 양성평등 퍼실리테이터 양성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양성평등은 특정 계층만의 과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할 가치이다”며, “양성평등주간 첫날 지역 풀뿌리단체와 손을 맞잡은 오늘의 약속이 경북도 전역에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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