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행정안전부의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안전지수 6개 분야 가운데 5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4일 밝혔다. 6개 안전 분야에 대해 1~5등급으로 평가하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달성군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연속 교통사고, 화재 등 4개 분야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3등급이었던 감염병 분야는 올해 1등급으로 상승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달성군이 최다분야 1등급 평가를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한 도시로 인정받아 군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기 좋은 달성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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