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을 군정목표로 출범한 손병복 울진군수가 민선8기 취임 1년을 맞아 기자 간담회를 갖고 지난 1년의 군정 주요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손병복 군수는 지난 1년 주요 성과로 △실용적인 경제 △차별화된 관광 △감동 주는 복지 △섬기는 군정 등을 꼽으며, 중앙·도 공모사업 총 45건(3,428억원)을 확보, 대내외 25개 부문 수상 등 숫자로 민선8기 행정성과도 함께 설명했다. 손 군수는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과 관련해 기후 위기 시대 원자력수소의 중요성과 원자력수소 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 먹거리 창출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원자력수소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손 군수는 또한 △산림대전환 프로젝트 △농·어업대전환프로젝트 △사계절오션리조트 유치 및 사업 △대형산불 피해지 긴급벌채 사업 △울진 마린CC 운영 및 관리 등의 현안 과제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손병복 군수는 끝으로 “지난 1년은 군민들이 잘살고 행복한 울진군을 만들기 위한 토대를 마련한 시간이었다”며, “그동안의 과정이 확실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정의 경쟁력과 실행력을 높여 군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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