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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5 안동‧예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간담회 개최
- 안동‧예천 중심의 교육혁신 통해 저출생‧지역소멸 해법 모색 -
등록날짜 [ 2025-06-09 16:07:13 ]

 경북도는 지난 9일 경북도의회 다목적실에서 ‘2025년 경상북도(안동·예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엄태현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 권광택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대일 도의원, 김대진 도의원을 비롯해 도청, 경북교육청, 안동시·예천군, 안동·예천 교육지원청 업무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공교육을 혁신하고, 지역 인재 육성 및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교육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간담회에서는 안동·예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추진 현황과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모델 구축과 지속 가능한 앞으로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했다.

 

 안동·예천 교육발전특구 운영 방향은 ‘교육 지방시대! 지역 상생 균형발전 실현’을 비전으로 K-인문교육을 통한 공교육 혁신모델 정립과 지역 기반산업 연계형 인재양성체계 구축을 전략으로 추진중이다.

 

 안동시와 예천군은 도청 신도시를 중심으로 교육 인프라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경북 교육의 중심지로 성장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간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 교육 생태계 혁신을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엄태현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지방에서도 수도권 수준의 양질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공교육 혁신 사업의 시작이다”며, “이는 청년 인구 유출을 막고 지역에 외부 인재가 정착할 환경을 만들어 저출생 문제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핵심 전략이다”고 말했다.




윤정배 (newsg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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