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와 공사 노동조합은 2025 APEC과 2026 PATA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협력기로 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관광산업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준수해 경제, 환경, 사회, 인간 측면의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했다. 또 상호 존중과 소통의 기업문화를 통한 상생 협력의 노사관계 구축, 존중받는 노동문화 및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목표로 노사가 지속해 협력한 결과이다. 이날 공사와 노동조합은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행사와 더불어 유치가 확정된 2026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PATA 연차총회는 전 세계 88개국 800여 개 회원사가 참여하는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노동조합과 노사 상생 파트너십과 열린 경영을 통해 12년 연속 무분규‧무파업을 이끌었으며, 노사간담회 상시 개최 등 노사갈등 사전 예방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한편, 경북문화관광공사는 4월 30일 36주년 공사 노동조합 창립기념식 및 정기총회 행사에서 전국 공공 노동조합연맹 위원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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