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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중)은 지난 27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역량강화 연수 및 소위원회 심의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책임성 있는 위원회 운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4조의2에 따른 소위원회 심의‧의결 결과 보고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심의 과정에서의 유의점과 쟁점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운영됐다. 1부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와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최근 제도 변화와 판례 경향을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심의위원들이 공정하고 객관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절차적 이해를 높이고, 사례 기반 학습을 통해 실제 심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어 진행된 2부 보고회에서는 2025학년도 2학기 소위원회 심의‧의결 결과를 공유하고, 회복적 관점에서의 학교폭력 사안 심의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 간 질의‧응답과 의견 교환을 통해 심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위원회 운영의 일관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동교육지원청 김중식 교육지원과장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공정성과 전문성은 학교 현장의 신뢰와 직결된다”며, “법과 절차에 근거한 객관적인 심의와 함께 회복적 접근을 병행하여 학생 중심의 교육적 해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동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심의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연수와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신뢰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부담을 완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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