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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5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학 입학식’ 개최
- 21세기형 새마을운동 확산의 핵심 주역으로 성장 기대 -
등록날짜 [ 2025-08-13 17:18:04 ]

 경북도와 김천대학교는 지난 13일 김천대학교 본관 5층 세미나실에서 ‘2025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교육생 70여 명을 포함, 이정률 경북도 정무실장,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시‧군 새마을회장, 김천시 부시장, 도의원 등 내빈 80명이 참석해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주역들을 응원했다.

 

 새마을지도자대학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된 새마을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나눔․배려․봉사의 실천 덕목을 더한 제2새마을운동을 통해 국민 통합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새마을 전문 교육기관이다.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 발맞춰 지역사회를 이끌 정예 새마을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2007년부터 경북도가 지역대학과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2,62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새마을지도자 졸업생들은 도내 각지에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새마을운동의 실천에 앞장서며 중심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 입학생 70여 명은 13일부터 11월 19일까지 13주간 매주 수요일 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총 14회차, 10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 내용은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철학 ▴21세기 새마을운동의 방향성 ▴지도자 리더십 ▴외국어와 드론 실습 ▴현장 체험과 분임 토론 등 다양하고 실천 중심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특히 4차 산업 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생성형 인공지능(AI)활용 강의와 드론 실습 과정이 포함돼 있어, 미래형 새마을지도자 양성에 주안점을 두었다.

 

 드론 실습 과정은 농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작물 상태를 실시간으로 관찰해 문제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농작업에 인력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해 교육 만족도가 높다.

 

 어학 과정(베트남어)도 다문화 가정과 농번기 외국인 농업 계절근로자의 언어 소통을 위해 기본적인 회화를 배울 수 있어 배워 농작업과 일상생활에서 소통을 돕고 있다.

 

 이정률 경북도 정무실장은 “새마을지도자 대학은 지역사회에 봉사할 참된 새마을 리더와 지역 일꾼을 양성하는 교육으로, 여러분들이 지역사회에 필요한 변화와 혁신의 주역으로 우뚝 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윤정배 (newsg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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